-
썩는 비닐, 범죄자 찾는 CCTV…사회문제 해결 나선 과학기술
땅에 묻으면 수개월 내에 생분해되는 플라스틱 제조 기술, 알약처럼 삼키기만 하면 식도와 위를 검사할 수 있는 캡슐 내시경 기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
페트병으로 만든 의류 입고 지구 지키기 동참해요
━ 플라스틱 아웃! 식품업계 환경 보호 운동 가세 먹거리 산업은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눈총을 받아왔다. 업계 특성상 음식물 쓰레기가 생길 수밖에 없고 플라스틱 사용량 등이
-
주민 ‘육탄저지’에도 성주 사드기지 장비반입 강행…또 충돌
22일 경북 성주 초전면 소성리 진밭교에서 주민과 경찰이 충돌하고 있다. 이날 국방부는 성주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기지에 공사 장비 반입을 예고했다. 연합뉴스
-
사드 기지 앞 진밭교서 경찰 진압 시작… 사다리 구조물에서 주민 격리
22일 경북 성주 초전면 소성리 진밭교에서 주민과 경찰이 충돌하고 있다. 이날 국방부는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 공사 장비를 반입을 예고했다. 연합뉴스
-
사드기지 장비반입 움직임에 다시 충돌 위기감…반대단체 저지 시위
22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진밭교에서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기지 장비 반입을 저지하기 위해 반대 단체 회원과 주민들이 구조물에 몸을 넣은 채 시위하
-
[소년중앙] 천천히 뛰고 걷다 쓰레기 보이면 ‘줍줍’ 나도 환경도 건강하게 가꿔요
강다인(왼쪽)·김승연 학생기자가 환경도 지키고 건강도 지키는 '플로깅' 캠페인에 참여했다. 가족과 산책할 때, 혹은 친구들과 자전거를 타면서 길거리 여기저기 널린 쓰레기에 눈살
-
[마음 읽기] 도시 노동자의 무료 노동
장강명 소설가 한국에서 나고 자라 30대 중반이 되어서야 미국에 처음 가봤다. 직장인을 위한 단기 어학연수 코스였는데, 샌프란시스코에서 열흘가량 머물렀다. 무척이나 즐거웠고, 영
-
편의점도 삼각김밥 등 '마감 세일'…기업 역량이 된 쓰레기 줄이기
편의점 CU가 식품 손실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 BGF리테일 기업 평가에서 올바른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관점이 강조되는 가운데 ‘쓰레기 잘 줄이기’가 기업
-
코로나발 일회용품 홍수…지자체마다 생활폐기물 처리 비명
경기도 수원시자원순환센터 직원들이 재활용품 선별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주시 황남동에서 1년째 일식 전문점을 운영하는 최모(37)씨의 식당 주방 한쪽에는 식기 대신 음식
-
확진자 나온 식당 벨이 울렸다 "100만원 주겠다" 지자체 전화
서울 강동구청 관계자가 23일 오후 구내 소상공인 업장 앞에 놓인 음식물쓰레기를 무상으로 치우고 있다. [사진 강동구청] 지난 2월 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용산구, 쓰레기 대란 막는다…전년 대비 4천톤 감량 추진
지난해 용산구 생활쓰레기 발생량은 3만2680톤. 이 중 67%(2만1800톤)을 마포자원회수시설, 33%(1만880톤)을 수도권매립지로 보냈다. 문제는 수도권매립지 ‘반입총량제
-
그랜저 1436대 분량 음식물 쓰레기…설 명절 쓰레기 대전 개막
[중앙포토] 갈비찜, 사과와 배, 각종 전에 한과까지. 서울 양천구에 사는 주부 이모(45) 씨는 올 설에도 명절 음식을 잔뜩 준비했다. 솜씨를 발휘해 전을 부치고, 심지어 명절
-
몰랐어? 음식물쓰레기 버리는 건 남자가 하는 거야
━ [더,오래] 강인춘의 80돌 아이(6) [일러스트 강인춘] 작가노트 남자가 나이 먹어 늙어가니까 어쩔 수 없이 들이닥쳐 오는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그중에서도
-
수도권매립지 ‘조기 포화’ 심각한데 지자체는 힘겨루기만
지난해 9월부터 서울·인천·경기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처리하는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3-1매립장. 계획보다 9개월 이른 2024년 11월 포화가 될 전망이다. [사진 수도권매립지
-
[르포]국내 돼지열병 발원지 임진강 가 보니…북한 쓰레기 떠내려와
지난 29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자장리 임진강. 어민이 모는 1t급 어선을 타고 나가본 임진강변은 쓰레기 더미가 곳곳에 널려 있었다. 물이 불어나면 잠기는 강변 언덕의
-
스티로폼·보자기…추석 선물이 남긴 쓰레기 처리방법은
지난해 9월 26일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이날 경북 경산시 한 아파트에 선물 포장이나 택배에 사용된 상자 등 쓰레기가 수북이 쌓여 있다. [뉴스1] 추석 등 명절 때 주고받는
-
“버리면 쓰레기, 나누면 매주 50만 명의 끼니”
먹거리 구조단체 ‘오즈 하베스트’를 2004년부터 이끌어온 로니 칸 대표는 이 같은 음식 나눔 시스템을 영국에도 전파해 2017년 UK하베스트를 발족시켰다. [사진 서울국제음식영
-
버려질 음식으로 연 2500만끼 제공···'할머니 푸드 파이터' 칸
추석 명절을 맞아 차례음식, 선물세트 준비에 분주하다. 그런데 잠깐. 냉장고 속에 묵혀둔 식재료는 없는가. 지난 설에 냉동한 떡이 그대로 묻혀 있진 않나. 환경부에 따르면 한국에
-
쓰레기 버리고 빨래 해주고…요즘 엄마들 ‘앱집사’ 찾는다
스마트폰 어플 클릭 한번으로 청소, 빨래, 쓰레기 버리기 등 집안일을 대신해 주는 생활밀착형 온디맨드 서비스들. [중앙포토, 사진 각 업체] 1100만 관객을 넘긴 영화 ‘알라딘
-
20대 탈북자는 왜 자신을 도왔던 30대 남성을 살해했을까?
지난달 29일 오전 6시36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오피스텔 건물 복도. 반바지 차림의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이 오피스텔에 사는 A씨(37)였다.
-
20대 새터민 교회 지인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으로 숨져
[연합뉴스] 살해 혐의를 받는 한 남성이 사건 발생 3시간여 만에 극단적 선택으로 숨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남성은 북한에서 온 새터민이었다. 지난 29일 오전 6시
-
교회서 만난 30대 남성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한 탈북자
인천의 한 오피스텔에서 3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른 20대 용의자가 탈북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포토·연합뉴스] 20대 탈북자가 교회 지인인 30대 남성을 살해하고 자신도 극단
-
요즘 엄마들, 램프 요정 '지니' 대신 '김집사' 찾는다
1100만 관객을 넘긴 영화 '알라딘'의 램프 요정 지니처럼 소원까지는 아니어도 집안일을 대신 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최근 가사 노동의 부담을 덜어주는 생활밀착형
-
분리수거 하는 날, 어머니 얼굴이 유난히 밝아지는 까닭
━ [더,오래] 이한세의 노인복지 이야기(32) 과연 노인은 가만히 앉아서 쉬는 것을 좋아할까? 이들은 작은 일이라도 사회에 보태며 자존감을 유지하고 싶어 한다. 사진은